
여성 대표 기업 (주)153코리아(대표:방유미)가 인제군청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양심우산을 기증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증은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군민들을 위해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다시 반납하는 ‘양심우산’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우산은 인제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됐다.
방유미 대표는 인제군 남면으로 귀농 및 사업확장을 준비하며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우산에는 ‘인제-신남’이라는 도로 표지판이 새겨져 보는 이를 기분 좋게 한다.
구재원 남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은 “기증받은 양심우산이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153코리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