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제주대에서 열린 ‘제15회 제주도 국제학술대회 ICCT 2025’의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방사선과 3개 팀(지도교수 한용수)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전공 융합 논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림대 H.U(Human Us, 강현규 외 4명) 팀은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에서 대상을, Radivault(김재훈 외 4명)와 Underskin(이상훈 외 4명) 팀은 X-art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용수 지도교수는 “이번 전원 수상은 방사선과 학생들이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 방사선과는 제4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한 데 이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최근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