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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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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 12일 특판 행사 및 직거래 장터
문막농협 주최·주관

◇문막농협(조합장:곽후신)은 11, 12일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를 했다.

【원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철을 맞은 찰옥수수를 즐기며 더위를 잊었다.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11, 12일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열렸다.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막농협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행사에는 1만5,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토토미와 찰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청소년댄스경연대회, 8090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옥수수 품평회,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어울림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옥수수축제 13행시 경연대회, 옥수수 먹는 예쁜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12일 개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김기홍, 하석균 도의원, 조창휘 시의원,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곽후신 조합장은 "농업인과 도시민 화합의 장을 찾은 모두에 감사하다"며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 브랜드 대상을 받은 명품쌀 토토미와 청정지역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먹거리인 옥수수를 알리는데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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