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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무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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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동해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무릉계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동해시가 최근 발간한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지 선호도 조사에서 무릉계곡(47.5%), 망상해변·망상오토캠핑리조트(17.7%), 추암해변(12.4%), 무릉별유천지(10.0%),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스카이밸리(8.9%) 순으로 나타났다.

동해시에 새로운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홍보 마케팅 강화’ 22.3%, ‘대형 숙박시설 유치’ 19.2%, ‘문화 및 관광시설 정비’ 18.8%, ‘신규 관광자원 개발’ 17.6%, ‘축제 활성화 및 다양화’ 13.5% 등으로 응답했다.

시민들의 일자리 선택 기준은 근로 환경 41.8%, 급여 수준 24.1%, 고용 안정성 18.0%, 개인의 적성·흥미 11.3% 순으로 집계됐다.

동해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중점 발전방안으로는 기업 및 고용분야 41.3%, 복지분야 17.5%, 관광분야 16.6% 순으로 제시했다.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기업체 유치 34.5%, 청·장년 창업지원 24.0%, 출산 장려 지원 24.4%, 교육 및 문화 시설 확대 10.1% 등의 순서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후 준비는 ‘한다’는 응답이 66.7%였으며,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 41.5%, 예금·적금·저축성 보험 29.6%, 직역연금 15.8%, 사적연금 7.3% 등의 순서라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해 8월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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