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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연구원, 강원대·중앙대와 손잡고 첨단소재·나노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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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난 9일 오후 강원대·중앙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연구원은 지난 9일 오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대·중앙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 연계를 통한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맺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을 포함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에너지, 국방 등 차세대 산업 핵심 분야의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조직이다. 강원대와 중앙대를 비롯해 금오공과대, 한남대, 인하공전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황명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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