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미술관이 ‘뭉게뭉게’ 전시회 작가들과 만남의 행사를 11일 오후3시 신관과 체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노동식·이찬주 작가가 나와 창작 의도, 작품 제작 과정, 전시 주제를 직접 설명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뭉게뭉게’ 전시회는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는 여름 기획전으로 하늘, 구름, 소원을 주제로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감성을 풀어냈다. 지난 5월 31일 개막한 이후 한 달 간 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