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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112신고 공로자 표창·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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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는 10일 112 신고 공로자인 이우석씨와 정병록씨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112 포상금을 지급했다.

【화천】화천경찰서(서장:권호석)는 1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112 신고 공로자에 대해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112 포상금을 지급했다.

표창장을 받은 이우석(28)씨는 갑각류 알레르기로 도로변에서 실신한 여성을 발견, 112에 신고해 화천보건의료원에서 응급치료 후 춘천성심병원으로 후송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한 공로다.

감사장을 받은 정병록(79)씨는 이웃 독거노인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112에 신고해 방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 신속히 강원대병원으로 후송 조치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호석 경찰서장은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생명 보호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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