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 12일 개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진행
각종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즐길 수 있어

【강릉】‘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12일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후원,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강릉분소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생존의 토대인 바다 사랑과 해양레저의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달 18일부터 바다래프팅과 오션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장이 사전행사로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일 오전에는 바다래프팅대회가 중학생 이하 주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오후에는 오션카약대회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가족부로 구분해 열린다. 13일에는 SUP 대회가 엘리트부, 키즈부 등 10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장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무보트와 오션카약, 수상트랜플린, 수상타워, 수상암벽 등을 해상에서 즐길 수 있다. 육상에서는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디지털 사진 인화,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