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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향토인재 대입시 성공 총력 지원”

‘강원일보-EBS 대입시전략설명회 인 평창’ 성황
김금숙 교육장 비롯 평창교육지원청 ‘환상 호흡’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일보-EBS 대입시 전략 설명회 인(In) 평창'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원자치도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직원들. 평창=박승선기자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이 지역 내 5개 고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에 팔을 걷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과 로비에서 실시된 ‘강원일보-EBS 대입시 전략 설명회 인 평창’에 참가한 지역 5개 고교 1,2학년생 420명의 안전한 이동과 학생 맞춤형 일정 편성에 만전을 기했다.

학생 수송을 위해 대형 버스 6대를 투입한 평창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일정인 평창고(교장:오인섭), 대화고(교장:신금희) 학생들의 행사장 수송과 귀가에 이어 오후 봉평고(교장:양길현), 진부고(교장:전상필), 대관령고(교장:원신) 학생들까지 안전 이동이 완벽하게 이뤄지도록 김금숙 교육장과 최종호 교육과장, 임주현 장학사, 참가학교 인솔교사들이 역할을 분담해 일사분란하게 상황을 챙겼다.

5개 고교 교장단 회의를 통해 이번 대입시 설명회를 정식 학사 일정에 포함시킨 김금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진두지휘했다. 최종호 과장과 임주현 장학사는 지역 학생들이 보다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특강 수강과 1대1 상담 등 최적화된 설명회 전반을 총괄 관리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대입시 전략설명회와 얼마전 개최한 올림픽 기념 동요대회 같은 큰 행사를 통해 평창 교육의 역량이 한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자극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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