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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통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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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능 통합해 주민 중심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강화 기대

【원주】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설들의 공공서비스를 모아 체계적으로 제공할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원주시는 옛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에 분산돼 있던 체육시설사업소 동부체육시설, 학습관 반곡분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재편해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문화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 조직과 기능을 통합했다. 이번 개편으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관리부터 여가 활동, 평생교육, 보건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생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노인, 청소년,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창희 소장은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으로 모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라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로 강원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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