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동해시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고 있다.
최우수에는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자연(무릉전략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시민과 더 가까이, 행정전화번호 대혁신 및 전화녹취시스템 운영’으로 채지연(홍보감사담당관) 주무관, ‘공동주택 입주민의 피난·방화 안전개선을 위한 공용부분 일제정비’로 이원교(건축과) 주무관, ‘동해시 직원 반려식물 기르기 교육’으로 원상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에는 ‘이재민 구호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나눔터 신축 추진’으로 이혜영(복지과) 주무관이 ‘블랙아이스 탐지 등 도로상태 다중감지시스템 설치’로 정의곤 건설과 현장대응팀장이, ‘평릉동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반려 처분’으로 이예원(건축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포상과 함께 국내외 연수,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우대 조치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실행하는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