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농관원, 농업경영체정보 정확도 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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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횡성사무소(이하 횡성농관원)가 농업경영체정보 정확도 제고에 나선다.

20일 횡성농관원에 따르면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달부터 오는 9월까지 벼, 사과. 배 등 하계작물 등록농지 658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과 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하지만 농업인의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사업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횡성농관원은 올해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변경신고→ 이행점검→ 직권변경·직불감액' 3단계 체계정착 및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철우 횡성농관원 소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농정의 기초가 된다"먀 "이번 이행점검을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이고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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