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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문제 해결 위한 빈집·유휴공간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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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군과 함께 빈집 유휴공간 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리노베이션 통한 새활용 방안 강구

【정선】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에 나선다.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특화 재생 기획 사업 공모에서 ‘지역 빈집/유휴공간 조사 및 활용’을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정선군청 도시과’와 ‘각 읍·면 자치위원회’와 동동으로 빈집·유휴공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군의 맞춤형 빈집·유휴공간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비롯해 , 빈집 리노베이션을 통한 워케이션이나 문화공간 등에 활용해 도시민의 유입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에 빈집이 늘어가고 있으며, 빈집의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정선군의 관광·주거 이미지에 큰 손상을 주고 있다”며 “빈집 조사 및 활용을 통해 ‘도시민 듀얼라이프 지원’ ‘기업 및 소상공인 유치’ 등 정선군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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