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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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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건소.

【동해】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 하기 위해 총 10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하며, 해당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시설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판매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현장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용만 시 예방관리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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