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 정치권 수해 현장 잇따라 방문…“무너진 일상 복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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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병주 최고위원,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수해 현장을 찾아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강원 여야 국회의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잇따라 찾아 주민들을 돕고 무너진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0일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허영 수석부대표는 상황을 살핀 후 소셜미디어에 "피해 상황이 심각했다"며 "특별재난 지역 선포와 예비비 우선 지출 등 정부에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전국적으로 피해복구에 함께해 나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지난 19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유상범 수석부대표는 "집안을 덮친 흙탕물, 젖은 가재도구들 속에서 지역 주민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중앙당과 지역 당협이 함께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일상에 하루라도 빨리 웃음이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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