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강원 아트박스’로 문화격차 해소

오는 11월까지 도내 9개 시·군 순회공연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까지 도내 9개 시군서 ‘2025 강원 ART박스 공연단’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강원문화재단이 ‘2025 강원 ART박스 공연단’을 통해 도내 9개 시·군 어린이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극단 별 비612,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사)아트컴퍼니 해랑, 음악공장 등 4개 단체를 선발했다. 선발된 극단들은 오는 11월까지 연간 70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초 지자체·문화재단과 함께 손 잡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 강원 ART박스 공연단의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강원문화재단 누리집(gwcf.or.kr)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