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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하늘내린인제배 리틀야구대회] 파주리틀·송파리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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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파주), 6개 아웃카운트 모두 삼진처리 괴력투
대회5일째 16강 진출팀 모두 가려져

제3회 하늘내린 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 5일째 경기가 23일 인제야구장 B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서산리틀과 용인수지리틀팀이 경기를 하고 있다. 인제=최영재기자

제3회 하늘내린 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23일 인제야구장 A·B구장에서 진행된 대회 5일째 경기에서 파주시리틀은 수원 권선구리틀을 맞아 4대1로 이겼다. 최주원(파주리틀)이 2타수2안타(1볼넷)를 쳤고, 투수로는 2이닝 무실점에 아웃카운트 6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는 괴력투를 선보였다.

송파구A리틀은 하남시리틀을 8대2로 꺾었다. 이인준이 5회말에 역전 2타점 2루타를 쳐 스타가 됐다.

화성서부리틀은 인천중구드림리틀을 맞아 3대1로 승리했다. 화성서부 강지환이 2이닝 무실점 투구에 2안타 1홈런을 쳐 수훈 선수가 됐다.

서평택리틀은 화성A리틀팀에 3대1로 이겼다. 심준영(서평택)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익산시리틀은 이천양신리틀에 4대0 승리를 거뒀다. 정희성(익산)이 투수로 나서 2이닝 무실점했고, 타석에서는 1안타 3타점 1득점했다.

고양 일산서구리틀은 김포뉴리틀에 2대1로 이겼다. 유승우(일산서구)가 6회말 끝내기 안타를 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인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24일부터는 대회 16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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