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로타리 3730지구 춘천로타리클럽이 23일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춘천로타리클럽은 쌀 460㎏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복지관의 경로식당 ‘행복밥상’ 및 ‘행복도시락’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미경 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해주신 춘천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춘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형식보다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