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말날씨]강원지역 주말·공휴일 폭염 기승…낮 최고기온 35도

동해안 중심 열대야

◇사진=강원일보 DB

7월의 마지막 주말과 휴일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27도, 양양 26도, 원주 24도, 춘천 23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원주 35도, 강릉 27도 등으로 예보됐으며 강원내륙과 동해안, 남부 산지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26~27일까지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영서지역은 21도~35도, 영동지역은 24도~34도 사이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