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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위한 ‘2025 Busking Wave 강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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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김홍규)은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5 문화가 있는 날 ‘Busking Wave 강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Busking Wave 강릉’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에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서 총 9회에 걸쳐 27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자유로운 형식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우수 공연팀에게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 메인 무대 출연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버스커들의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647-680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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