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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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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으로 안전·재난관리 분야 최고

◇원주시가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원주시가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3~24일 이틀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안전·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Back to the Past-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와 지난해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에 이은 성과다. 이에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층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모델로 평가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방았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7개 분야 총 191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김문기 부시장은 “우리 시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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