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철수 "국민에게는 현금 몇 푼 쥐여주며 생색은 잔뜩 내면서, 그 뒤에선 전방위적 증세로 국민의 등골을 쥐어짜는 이중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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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6일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증세위원회'까지 만들어 국민 고혈 짜내려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라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당 내에 일명 ‘증세위원회’까지 만든다고 하니,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조치는 이제 시작"이라며 "국민에게는 현금 몇 푼 쥐여주며 생색은 잔뜩 내면서, 그 뒤에선 전방위적 증세로 국민의 등골을 쥐어짜는 이중 플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장동 대통령’과 ‘빚잔치 총리’가 손잡고 추진하는 ‘확장 재정’은 이름만 거창할 뿐, 결국 텅 빈 나라 곳간을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증세’로 메우려고 한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라며 "세금이 부족하다고요?그렇다면 퍼주기부터 멈추시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증세도 아니고, 포퓰리즘성 지원금도 아니다"라며 "국민이 땀 흘려 번 돈 제대로 지켜주는 정부,기업이 마음껏 신산업 분야에 투자해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미국과의 관세협정을 잘 마무리 짓는 유능함이 지금 우리나라에 절실한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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