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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북부권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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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북부권(양양 하조대~죽도)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강릉해경 제공.

【강릉】강릉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북부권(양양 하조대~죽도)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북부권(양양군) 주요 수상레저사업장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및 위험요소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수상레저사업장 현장 특별안전관리, 해수욕장 인명구조장비함, 위험알림판 등 안전시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 물놀이 한계선 설치, 비지정해변 안전관리 실태, 레저보트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주문진파출소 동산출장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강조했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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