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영월군·홍성모 화백, 30일~다음 달 4일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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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과 영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홍성모 화백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동강사계전도(東江四季全圖)를 중심으로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월의 자연과 마을, 그리고 지역주민의 삶을 실경산수화로 기록하고 재해석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며, 작품을 통해 영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특히 5년6개월 동안 동강 유역 65㎞를 걸으며 드론 등을 활용해 현장을 탐사하며 완성한 65m의 실경산수화, ‘동강사계전도’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영월 창원리 오백나한상에서 영감을 받아 주민들의 얼굴을 형상화한 ‘영월인의 천년미소’ 시리즈와 영월의 사계절 풍경을 수묵으로 풀어낸 실경수묵화 연작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또 30일 오후 4시 개막식에서는 홍성모 화백이 ‘동강사계전도’가 영월의 문화자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기증식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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