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소양강댐지사 녹조 확산 방지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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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소양강댐지사는 인제군 소양호 일대에서 발생한 녹조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소양강댐지사는 인제군 소양호 일대에서 발생한 녹조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인제군 소양호 일대에서 발생한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소양강댐지사가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소양강댐지사는 녹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양구대교 부근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녹조제거선을 가동하고 22일에는 빙어호에 수류 확산장치 5대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0일에는 38대교 부근에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31일에는 수면포기기 10대를 설치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K-water은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7개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조류개체수와 수색 변화 등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균 소양강댐지사장은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녹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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