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아산병원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강릉아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이용이 늘어나면서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환자에게 CT, MRI, PET 검사를 시행한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1,694개소이다.

주요 평가 지표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이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번 1등급 평가는 강릉아산병원이 영상검사 과정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불필요한 검사와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진료 프로세스와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