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한은 강원·강릉본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기한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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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최초 도입분(2,405억원)의 지원기간을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대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저신용 자영업자와 지방 중소기업 등 취약 부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은행이 취급한 적격 대출실적에 대해 2024년 1월 최초 도입 때보다 1,320억원이 증액된 3,725억원 규모로 지속 운용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이번 조치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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