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는 지난 31일 화거리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실내 적정온도(26℃) 유지하기, 문 닫고 냉방 하기,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미사용 조명 끄기 등일 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