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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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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담당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 100여명 대상

【태백】태백시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민간보조사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보탬e 시스템은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조금의 중복 수령이나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2024년 1월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전면 도입,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보조금 교부결정, 수행점검 및 정산검토 등 보조사업 운영 전반을 다룬다.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절차, 집행 방법, 정산 처리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보조사업 관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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