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하고, 6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지난 6월 초 총 56개 분야에 대해 모집을 진행했다. 또, 500여 명의 신청자 중 최종 13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4개월간 강릉시 각 공공기관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참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민간 일자리로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업 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