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면서 또다시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강원지역 최저기온은 20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3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춘천·원주 33도, 강릉 32도, 태백 31도 등이다.
오후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30~80㎜, 동해안 5~30㎜다.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1시를 기해 동해안에 풍량주의보를 발표했으며 5일 오전(9~12시) 해제를 예고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