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송정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와 코레일 동해관리역은 지난 6일 2025년 제4회 송정막걸리축제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축제 및 철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송정막걸리축제를 테마로 한 철도여행상품 개발·운영, 송정막걸리와 연계된 관광상품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하게 된다.
동해관리역은 30만명이 구독하는 레일코리아 밴드, 코레일 인스타그램, SNS 등 다양한 매체에 축제를 홍보하고 행사 기간 중 무더위 쉼터와 화장실 등 동해관리역사 이용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는 KTX 이용 고객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선적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제4회 송정막걸리축제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동해역~송정5거리(송정로)에서 개최된다.
김창열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4회째인 송정막걸리축제가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즐거운 축제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현수 송정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송정의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