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소방본부,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실태점검

유관기관 합동점검…컨설팅 병행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김승룡가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실태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실태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7일 강릉지역을 방문해 안전 실태를 살폈다. 앞서 지난달에는 원주시를 찾아 점검했다.

점검은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주요시설 안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입주민 대상 맞춤형 안전 컨설팅,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 강화,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강릉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도 함께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조사하고, 안전용품 보급과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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