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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설계사 확정…내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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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특화전략의 핵심사업인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하고, 약 6개월간의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동해시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5,517㎡, 건축연면적 9,618㎡ 규모의 건축물 3개 동을 설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됐다. 관심 업체의 질의·회신, 참여업체 발표,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말 ㈜창목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당선돼 설계권을 확보했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심사,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사업이다. 오는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을 투입해 동해시에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시스템 실증센터 등 건축물 3개 동과 연구장비 37종, 기업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삼척시에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은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설계 착수를 앞두고 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동해와 삼척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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