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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에 유아숲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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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옥·권아름 시의원, 예산 확보·주민 의견 수렴 매진
접근성 고려 무실동 탄력…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논의

◇원주시 유아숲 조성 의견수렴 간담회가 최근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최미옥·권아름 시의원과 이창길 공원녹지과장, 박경희 한국숲유치원협회 원주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지역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원주 무실동에 들어설지 주목된다.

최미옥·권아름 시의원은 원주시와 함께 지역 내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무실동에 유아숲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들의 접근성과 주차여건 등을 고려한 조치로, 이에 따른 예산 확보와 현장의견 수렴 등에 매진하는 상황이다.

양 의원과 시는 지난 1일 시의회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유아숲 조성과 여기에 들어가게 될 시설물 구성, 다양한 연령대와 계절 등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서두르고 있다.

◇원주시 유아숲 조성 의견수렴 간담회가 최근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최미옥·권아름 시의원과 이창길 공원녹지과장, 박경희 한국숲유치원협회 원주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길 시청 공원녹지과장과 박경희 한국숲유치원협회 원주분회장 등 전문가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의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유아숲 조성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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