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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김충무공대상에 3사단 김현식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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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 출신으로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3회 김충무공 대상에 김현식 중령(3사단 혜산진여단 불사조대대)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최근 김충무공대상위원회(위원장:이종훈)을 열고 2025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로 김 중령을 확정했다.

김현식 중령은 2023년 10월 대대장으로 보직돼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이길리 민통초소를 운영하며 민통초소 출입체계 간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철원군 인구늘리기 정책에 동참해 대대원들의 지역 내 주소이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철원군 대민지원에도 적극 협조해 철원군민과 영농민의 편의 보장을 위해 노력했고 안전훈련의 날 시행 및 교육을 통해 소속 부대원들이 철원국민체육센터 화재 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내달 25일 열리는 제43회 태봉제 철원군민상 시상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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