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오승재 사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오 사장은 2022년 8월 취임 이후 3년 간 재직하며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조성 △우두동 교육문화타운 도시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 도정 핵심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화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인 2등급, 경영평가에서는 라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오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공사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의 밝은 미래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김태헌 강원개발공사 본부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지명했으며 다음달 17일 예정된 강원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