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포츠 메카 화천’ 파크골프부터 조정까지 전국대회 릴레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9일부터 1차예선전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 22일부터 사흘간 개최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이 열리는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

【화천】화천군 전역이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며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군체육회는 19일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1차 예선전을 개최했다.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은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에서 36홀 경기로 치러졌다.

남녀 시니어부 1차 예선전도 이날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36홀 경기로 열렸다. 부별 예선 2차전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국내 파크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3,20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남녀 MVP 상금 각각 3,000만원 등 총상금 규모도 1억9,120만원으로 국내 대회 중 가장 크다.

올해는 예선전이 사내면과 하남면 용암리에서 분산 개최돼 지역경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 1, 2차 예선전이 끝나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화천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이어진다.

화천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조정대회는 지난 4월 개최된 화천 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대한조정협회와 화천군이 주최하는 올해 대통령기 대회에는 전국의 남녀 일반부 및 대학, 중고등부 선수단이 출전해 35개 종목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대회를 앞두고 이미 많은 팀이 화천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적응 중이며 대회 기간, 선수단 500여 명이 화천에 머무르며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이 밖에 오는 29일 제14회 평화지역 4개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하남면 위라리에서 개최되며, 여자프로축구 화천 KSPO 홈경기도 21일, 25일 각각 예정돼 있다.

최문순 군수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다”며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더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지난 4월 열린 2025 화천 평화배 전국 조정대회
◇지난 4월 열린 2025 화천 평화배 전국 조정대회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이 열린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이 열린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이 열린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이 열린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일반부 1차 예선전이 열린 사내면 사내파크골프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