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인제 산림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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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순(인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채병문 도 산림정책과장, 장윤식 산림관광팀장, 인제군 김완수 산림정원과장 등은 20일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서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조성사업’을 비롯한 ‘구상나무숲 조성사업지’ 등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엄윤순(인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이 20일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서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조성사업’ 등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엄윤순 위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 채병문 산림정책과장, 장윤식 산림관광팀장, 인제군 김완수 산림정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상나무숲같은 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등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은 인제군에서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3.4㎞ 구간에 숲길 신규 조성, 노선 정비, 편의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 등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비롯한 도내 국유림을 활용해 산림청, 강원자치도, 인제군과의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연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제군 전역에 산림관광 활성화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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