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이 2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일잘러 축제(페스타)’에 참가해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관광재단은 ‘워케이션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환경과 업무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현장 방문객 대상 이벤트로 강원 워케이션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재단은 2021년부터 국내 최초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비수기·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시군의 유휴공간과 공유 업무 공간,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다양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경관과 업무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재단은 현재 시·군별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참가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직장인들에게 강원 워케이션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를 일과 쉼이 공존하는 워케이션 최적지로 브랜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