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제14회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사회공헌장은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왔다.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희망나눔 개인 나눔 부문에는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단체 부문에는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대표:나종구)가 선정됐다.
또 사랑나눔 개인부문에는 최철순 의야지 향토음식점 대표, 단체 부문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강희문) 사장이 차지했다.
행복나눔 개인 부문은 고형숙 속초 동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단체부문 ㈜경동(대표:성유경)으로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