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지방자치 30주년 강원권 간담회…‘강원특별법 3차 개정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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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출신 김민재 행안부 차관, 김광래 경제부지사 지방자치 30년 성과·과제 논의
김진태 지사-김 차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용문~홍천 예타 통과 등 의견 나눠’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지방자치 30주년 강원권 간담회'가 25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김민재 행안부차관, 김광래 도경제부지사,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김지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선기자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의 조속한 통과 및 주민주권의 지방자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안부는 25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강원권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열기로 했으며 첫 간담회가 강원자치도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천 출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광래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임미선 강원도의원, 주민대표, 주민자치회 대표,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참여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 △지방의회 역할 등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민재 차관은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0년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주권이 실현되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새 정부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를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과제라고 밝힌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고 주도하는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진태 지사와 김민재 차관은 면담을 갖고 조속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용문~홍천 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포함된 40개 입법 과제 중 15개 과제가 정부 부처와 다소 이견이 있어 행안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지방자치 30주년 강원권 간담회'가 25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김민재 행안부차관, 김광래 도경제부지사,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김지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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