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삼척서 야산서 불…평창 60대 작업자 매몰

동해·속초 교통사고 속출
평창 60대 작업자 매몰

◇25일 오전 11시57분께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삼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25일 오전 11시57분께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산림 당국은 헬기 6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오후 5시40분 기준 진화율은 60%에 그쳤다. 이 화재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14분께 동해시 발한동의 한 마트 앞 도로에서 A(85)씨가 버스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9시6분께 속초시 동명동에서는 택시와 지게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B(68)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창군 평창읍의 한 휴양림 공사 현장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2분께 C(69)씨가 경사면 흙이 무너지며 매몰됐다. C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25일 오전 10시32분께 평창군 평창읍의 한 휴양림 공사 현장에서 60대가 매몰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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