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가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쪽바다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 소재 브랜드진과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동쪽바다중앙시장은 3자간 의견과 업무협조를 통해 브랜드, 캐릭터, MI(Market Identity·시장 고유 브랜드)는 물론 이를 활용한 굿즈(상품)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을 시행한다.
또 상인회 소속 개발 상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출원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941년 묵호항 개항 즈음 형성, 1943년께 본격적인 시장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동쪽바다 중앙시장은 144개 점포를 가진 동해지역 전통시장이다.
KTX 묵호역에서 도보로 방문이 가능하고 인근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개장, 주말야시장 개최 등의 효과로 다시 활성화 되는 추세다.
이에 동쪽바다 중앙시장만의 새로운 시장 고유 공동 브랜드 구축 등 차별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동쪽바다 중앙시장은 이미 전국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도내 대표 전통시장이며 그에 따른 지식재산권 보호 및 관리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센터와 수행사, 시장이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장만의 특색을 잘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이 개발돼 시장 홍보와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