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2025년 평창효석문화제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효석문화제는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계속된다.
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이자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하얗게 물든 메밀꽃밭을 걸으며 문학과 자연, 먹거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다.
올해 축제장은 문화예술마당, 축제마당, 힐링마당 등 3개 구역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1구역 문화예술마당은 해설가와 함께하는 문학산책,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효석 100리길, 한지공예전, 차강 박기정 미술작품 전시회, 버스킹, 메밀꽃열차, 당나귀 체험, 황금메밀을 찾아라, DJ 음악여행 등이 진행된다.
2구역 축제마당은 개·폐막식을 비롯해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효석전국백일장, 효석사생대회, 공연 프로그램, 전통 먹거리촌, 농특산물 홍보전, 야시장, 전통등 달기, 스탬프투어 등이 열린다.
3구역 힐링마당에서는 물멍·불멍·별멍 체험, 섶다리와 징검다리 체험, 키즈존, 야간경관조명, 버스킹, 옥수수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2구역 ‘별빛마루’에 책방과 커뮤니티 공간이 새롭게 조성돼, 차강 박기정 미술작품 전시, 문학상 수상작 전시, 옥상 전망대, 편의시설,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선보인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효석문화제는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가을 감성 축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