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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어린이놀이시설 리뉴얼…시범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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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운 비밀센터(우주선)' 테마로 놀이시설 18종 갖춰

◇시설 노후화로 리뉴얼을 진행했던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 어린이놀이시설이 2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태백】시설 노후화로 리뉴얼을 진행했던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 어린이놀이시설이 2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012년 조성된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없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놀이시설 부족으로 이용 만족도가 낮았다.

이에 시는 시설 개선을 위해 2023년 강원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를 신청, 지난해 11월부터 도비 9억7,500만원, 시비 5억2,5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왔다.

리뉴얼된 시설은 총 1,074㎡ 규모에 '세이프타운 비밀센터(우주선)'를 테마로 조성됐다.

◇시설 노후화로 리뉴얼을 진행했던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 어린이놀이시설이 2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우주생명체 그리기, 트램폴린, 미끄럼틀, 볼풀장, 그물놀이, 포크레인 작업장 등 18졸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또 수유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이용객 편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요금 조정 등을 거쳐 조만간 정식 개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놀이시설 이용료는 하루 1만2,000원으로 이중 1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흐름을 확인하고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특색 있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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