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25 원주라면페스타, 원주의 새로운 대표 축제로 만든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본격적인 준비 돌입
올해 첫 개최...9월19~21일 상지대 노천극장

◇2025 원주라면페스타 포스터.

【원주】원주시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라면페스타는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 미식,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종합축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상지대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와 지역 상인 등 30여개 부스가 참여해 시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장에는 대형 컵라면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시는 원주가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인 만큼 라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라면페스타를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만든다는 목표다. 축제 기간 안전관리 대책과 편의시설 운영을 강화,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 원주라면페스타는 원주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라며 "라면을 통해 원주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알리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