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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귀농·귀촌 안정적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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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형 및 청년특화형 추진

【삼척】삼척시와 삼척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귀농형과 청년특화형으로 구분해 추진하며, 귀농형은 도시민 5가구 7명이 참여해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작물 재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년특화형은 도시 청년 10명이 참여해 10월15일부터 한달간 농촌을 탐색하는 창업 특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기획사업을 통해 청년 워라밸 캠프와 스테이, 창업 실험비를 지원해 삼척에서 치유와 쉼을 누리며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다양한 목표와 욕구를 가진 도시민들이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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