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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1회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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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4학년부 달성군HWFC·3학년부 김영우SC 우승

◇달성군HWFC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제11회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에서 초교 4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태백】달성군HWFC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제11회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에서 초교 4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7일 고원 1구장에서 열린 4학년 디비전1 결승에서 대구 달성군HWFC와 인천 남동구LJ축구클럽은 전반 2대2로 일진일퇴의 경합을 벌였다. 후반 달성군HWFC가 2점을 추가 득점하며 경기는 4대2 달성군HWFC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공동 3위는 파주웨일즈와 대전P&SFC가 차지했다.

◇2025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 4학년 디비전1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 달성군HWFC(붉은 유니폼)와 인천 남동구LJ축구클럽(하얀 유니폼).

4학년 최우수선수상은 김대환(달성군HWFC), 우수선수상은 박시윤(남동구LJ축구클럽), 수비상은 권민찬(달성군HWFC), 골키퍼상은 이루결(달성군HWFC)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동후 달성군HWFC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이원재 남동구LJ축구클럽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2025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 3학년 디비전1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우SC.

이에앞서 고원 2구장에서 열린 3학년 디비전1 결승 경기에서는 김영우SC가 고양주니어FC을 상대로 6대0의 승리를 거뒀다. 공동 3위에는 다산주니어FC와 파주웨일즈가 이름을 올렸다. 3학년 최우수선수상은 서유찬(김영우SC), 우수선수상은 박한별(고양주니어FC), 수비상은 김승후(김영우SC), 골키퍼상은 장도현(김영우SC) 선수가 차지했다. 정운학 김영우SC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백운찬 고양주니어FC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5~6학년 경기는 스토브리그로 진행, 별도의 우승팀을 가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와 태백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태백시의회가 후원했다.

◇2025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 3학년 디비전1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우SC(붉은 유니폼)와 준우승을 차지한 고양주니어FC(노란유니폼).

신효태 태백시축구협회장은 “가을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린 선수, 팀 관계자, 학부모들이 태백의 매력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마련해 고원관광스포츠 도시 태백을 알리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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