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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해외봉사단과 함께하는 태백 가을 안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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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365세이프타운

【태백】2025 가을 안전캠프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까지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안전캠프는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가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가을 안전캠프 1기는 오는 12~13일 코이카(KOICA) 해외봉사단 80명이 참여한다. 해외봉사단 맞춤형 글로벌 안전캠프로 재난·소방 안전체험, 야간 전통시장 탐방, 버스킹 공연, 핑거마술 등 별빛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3기는 기관·단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 참가자의 실질적 안전 역량 강화, 가족·단체 유대감 증진, 지역 상권 소비 촉진, SNS 확산을 통한 홍보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사계절별 테마 운영 기반을 마련해 정례화된 안전·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가을 안전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여행의 출발지이자 안전문화 확산의 거점”이라며 "사계절 안전캠프 운영을 통해 태백이 안전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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